강아지가 아플 때 증상 4 편 - 강아지 피부병 증상과 원인

 

강아지의 피부병의 원인과 증상은 매우 다양합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흔한 몇가지 피부병 증상에 대해 포스팅 하려 합니다.

1. 습진

강아지들이 흔하게 달고 사는 흔한 질병중 하나가 바로 습진입니다.

원인은 다양한데 대표적인 것이 습한 환경과 제대로 건조하지 않아서 세균이 증식하게 되고

그러다 가려움이 동반되면 강아지가 핥게되면서 습진이 더욱 여기저기 퍼지게 됩니다.

대표적인 부위가 발과 눈밑 그리고 귀, 생식기 근처 입니다.

발바닥이나 눈밑 털이 갈색으로 변하거나 갈색으로 묻어난다면 습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알러지 때문일 수도 있으나 대체로는 경험 상 청결하지 못하거나 비온 뒤 산책 후 또는 목욕 후 잘 말려주지 않았을때 생기는 것 같습니다.

습진은 털은 갈색이 되가고 피부는 빨갛게 발적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초기일 경우 청결을 다시 유지해주고 잘 건조해주면 호전되나 심할 경우 병원 진료 받아 약용샴푸나 바르는 약을 동반해야할 수 있습니다.

저희 강아지 같은 경우 발바닥 습진이 심하게  왔었는데 한달 정도 병원 다니며 약용샴푸로 관리해주고

사용하는 용품, 옷, 그리고 발바닥을 전해수기로 관리해주니 금방 호전되었습니다.

 

2. 세균성 피부병, 또는 원인 모를 발적

세균성 피부병으로 결론이 나면 치료까지 긴 인내심이 필요할 수 있 수 있습니다.

단순 세균성일 경우 항생제 처방 2주 정도면 피부 발적이나 가려움 등은 호전됩니다.

하지만 2주 이상 약물 치료와 약용샴푸를 진행했는데도 차도가 없다면 병원에서 알러지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1차로 가수분해된 사료만 급여해본 후 차도가 있다면 다시 원래 먹던 사료를 급여해보고 다시 피부 증상이 발견 되는지 확인 해본 뒤 다시 증상이 발견된다면 알러지로 인한 피부병으로 본다고 합니다.

이후 필요시 추가 알러지 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병원마다 차이가 있으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